성남시, "분당 서현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 어려워"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행복소통청원이 지지자 수 5,000명을 넘어 은수미 시장이 공식 답변에 나섰다. 은 시장은 14일 행복소통청원 게시판에 동영상 답변을 올려 “서현동 110번지 일대 택지는 국토교통부가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며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지자체가 반대하거나 거부할 수 없는 법적인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